1년 2개월의 공사를 무사히 마친 고경오 광덕로테마공간 현장소장(좌에서 5번째)을 비롯한 삼호건설 공사관계자들이 준공식이 끝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림17>
준공식이 진행되는 동안 홈플러스 5층에서 고객들이 행사관경을 지켜보고 있다. 홈플러스5층의 안산발전협의회 사무실게시판에는 500여일의 대장정기간동안 진행된 광덕로테마공간 개발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안내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테마광장 개발의 비젼과 목적을 알리는 한편, 안산시 지역경제과의 협력 및 지역상가연합회와의 공조를 통해 고잔신도시에 대한 대외투자를 촉진시키는 활동과 자료배부에 집중하여 현재 약 50여개 업소에 200억원에 달하는 신규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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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아는 큰 정치인 김기완 안산시의회 의장
사업담당 순직공무원의 이름을 거명에 모두가 숙연해져...
1편 - 역사를 아는 정치인 김기완 안산시의회 의장
2편 - 광덕로의 오늘이 있기까지
3편 - 김철민안산시장 인사말(인사말 모음)
4편 - 안산시민과 외국인들의 인터뷰
5편 - 광덕로를 만든 사람들
6편 - 광덕로준공식 스케치
7편 - 시민과 역사에 남기는 글(서간문)
8편 - 사진자료
9편 - 안산시청 지역경제과 고 최재영과장 추모영상
0편 - 광덕로관련 각종자료 링크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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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아는 큰 정치인 김기완 안산시의회 의장
사업담당 순직공무원의 이름거명에 모두가 숙연해져...
경기도 최초의 복합 테마공간 개발사업인 "공식명칭-광덕로25시광장"이 12월 11일 드디어 준공식을 가졌다.
2007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의 테마공간개발사업은 민선4기 박주원 안산시장으로부터 민선5기 김철민시장에 이르기까지 긴 공기만큼이나 우여곡절과 애환이 담긴 한편의 다큐멘터리였다.
박주원 전 안산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안산시의 살고싶은도시 이미지를 혁신도시의 상징성으로 부각시켯으며, 2007년 삿뽀로시를 방문하여 돔구장답사와 삿뽀로 중심상가인 오토리광장을 3박4일동안 현장을 밀착 조사하기도 했다.
당초 이 사업은 안산YMCA(유홍번총장)에 의해 안산시에 최초 제안되었으나 정부의 공모사업일정이 다가오는 시점에 안산시청 경제정책과에의하여 막바지에 정부공모에 응모하여 1위로 선정되는 명예와 함께 국토해양부로부터 "살고싶은 도시"사업추진비로 20억원의 예산지원과 함께 경기도에서 10억원의 지원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안산시의휘의 예산절약입장과 안산시와 신도시지역 시민과 상인들의 애타는 지역경제살리기간의 명분을 놓고 힘겹고 긴 줄다리기가 어어지기도 하엿다.
이 과정에서 사업을 총괄하던 경제정책과 최재영과장이 업무적 스트레스와 과로로 순직하는 불상가가 일어나 많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안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도시활성화를 위해 두명의 아들과 부인을 두고 순직한 최재영과장은 공직생활중 청렴하고 긍정적이며 혁신적인 업무추진으로 안산시 공직사회의 모범적 공무원으로 신뢰를 받아왔으며 그의 시민을 위한 희생은 모든이들이들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게 되었다.
순직공무원 가족초청과 상인대표의 인사말이 빠진 점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아..
이날 준공식에 축사로 나선 김기와 안산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우리가 이시간을 맞아하기까지 최재영이라는 안산시청 공무원의 헌신이 있었다"고 전제 한 후 "그의 헌신을 받들어 앞으로 광덕로테마광장이 시민의 광장으로 사랑받는 날을 반드시 만들어나가자"고 그 의미를 강조하여 준공식에 참석한 시민들로 하여금 잠시 숙연한 분위기가 되기도 하였다.
광덕로테마광장은 동절기 시설가동 시험을 거쳐 내년초에 안산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운영이 이관되어 본격적인 지역활성화를 위한 솔류션이 가동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광덕로테마공간을 시화호권과 시내권을 연결하는 하나의 중심축으로 삼아 북으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와스타디움, 화랑유원지를 연계하고, 돋으로는 5만여대의 수인산업도로인공폭포 관광안내소를 시내권과 연계하고, 남으로는 갈대습지공원과 호수공원, 안산천 수상자원의 연계하고, 서쪽으로는 시화호와 대부도를 연계하는 수상교통 및 송산그린시티와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연계하는 "광덕로관문화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고잔신도시는 안산천과 전철, 화정천에 막혀 사실상 고립된하나의 작은 "섬도시"의 현태를 띄고 있다. 그동안 안산신도시지역은 외부고객을 유치할수 있는 강력한 연계자원이 없어 교통, 지리, 문화적으로 고립된 지역으로 남아 상인들과 시민들의 불만과 재산상의 손실을 초래하며 안산시의 오래묵은 난제중의 난제로 남아 있었다.
이번 광덕로테마공간사업은 안산시의 정책적 신도시활성화 의지와 더불어, 강력한 현장추진력을 발휘한 안산시경제정책과의 초기기획자인 김상일 전 과장 고 최재영과장 및 실무총괄인 도원중 담당과 실무루진들의 오랜동안의 정신적, 신체적 고충이 녹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관을 잃은 직원들의 정신적 충격과 무리한 업무로 인한 대내외적 압박은 고 최재영과장의 가족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시승제라는 무거운 사명감이 사표를 내고 싶을 만큼의 엄청난 부담이었음을 충분히 알수 있어 경제정책과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시민으로서 안타까움과 위안을 전하고 싶다.
4년여의 세월동안 안산시의회 및 시청내부, 시민단체와 사회단체 및 사업의 직접적 이해당사자들인 광덕로변 상인들과의 수백번에 걸친 토론회, 설명회, 의견조정, 작업현장관리, 관련기관과의 업무조정등 난제들을 잘 조정한 공로가 절대적으로 크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의 충돌과 담당과장의 순직등 일일이 표현할수 없는 어려움들이 아직 남아있어 어쩌면 광덕로테마공간은 이제부터 시민사회가 책임을 가지고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도시의 상징성이 되어야 한다.
특별히 우리는 이 사업의 시행사인 삼호건설이 3개월여의 공기가 늘어나는 부담을 감수하면서도 공사를 잘 마무리하여 안산시민들과 상인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었다는 점도 고맙게 기억하고자 한다.
하나의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라는 나무를 심고 콘텐츠라는 거름을 주어 가꾸어내고 지역경제활성화와 도시브랜드라는 큰 열매를 수확하기 위한 제2의 고통을 나누어야 한다.
그것만이 이 사업을 위해 순직하고 고통과 애환을 간직한 수 많은 협력자들과 기관단체와 최재영과장의 가족들의 슬픔에 보답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된다.
끝으로 우리모두는 국민을 섬기다 순직한 고 최재영과장의 뜻을 기리는 추모비를 광덕로에 아로새겨, 위대한 열정으로 삶을 불태운 대한민국 안산시청 공무원의 헌신을 광덕로에서 영원히 기억할수 있기를 시민의 이름으로 기원하고자 한다.
* 본 사이트에서는 광덕로 자원화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검색하실수 있습니다.
WWW.ANSANTOUR.CO.KR
역사를 잊으면 "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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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안산발전협의회의 대외홍보망인 "안산투어"의 모든 콘텐츠는 홈플러스 고잔신도시점 및 안산 제일컨트리클럽에서 제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기업의 사회지원프로그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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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영상]국민을 위해 헌실한 대한민국 안산시청 공무원 고 최재영님의 열정에 삼가 머리숙이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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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홈에버) 5층 전관
